> 좀전에 택배 받았습니다.
> 빠른배송이 맘에 들었습니다만,
> 안을 열어보니 사진이 구겨져서 왔더군요.
> 한 장 밖에 없는 큰 사진을 다른 무거운 사진들이랑 같이 테이프로 동여매놨으니
> 오는 중에 다른사진들에 짓눌려서 한쪽부분이 구깃구깃해서 왔습니다.
> 구겨진 사진은
>
> 20080901_211706_00024_SANY0380.JPG
> 12X17로 주문한 사진입니다.
>
> 20080901_211706_00468_200411potato_08.jpg
> 그리고 이 사진은
> 칼인지 기계인지 모르겠으나 가운데 부분이 찍혀서 왔네요.
>
> 다른 곳만 이용하다가 포토토를 처음 이용해봤는데
> 똑같은 이미지인데 다른 곳에서 인화한 사진과 비교해보니
> 전체적으로 사진이 많~이 어둡네요.
> 조금만 밝게 인화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 사진이 너무 어두워서 이걸 다시 인화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 한두장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다 어두우니 원...;;;;;
> 보통을 처음에 한장 인화해보고 조절해서 예쁘게 인화해주시던데;
> 여긴 확인도 안해보고 무작정 인화하시나봐요-_-;;;
>
> 게다가 500장이 넘는 사진을 주문했는데
> 포장 외 비닐봉투는 한장도 넣어주시지 않으시네요.
> 따로 포장비도 받으시면서..;;;
> 저는 포장비 따로 받는 곳도 처음이라는..;;
>
> 위의 두 장은 인화해서 다시 보내주시고,
> 비닐봉투도 몇장 더 보내주세요.
>
>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 소비자의 입장으로는 살짝 기분이 상했습니다.
>
> 저렴하고 빠른 인화는 맘에 들었습니다.
> 앞으로 조금만 더 서비스에 신경을 써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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