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 담당 이나영씨는 책임 권한이 사장님 다음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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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이 2시간여에 걸쳐서 주문한 14건의 주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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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렇지 않게 취소를 하실 수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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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대단한 권한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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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동안 다니시면서 얼마나 자부심으로 일하시는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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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작은일 하나에도 자신은 돈벌려고 일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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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해를 볼수 없다는 마인드로 일하시니 얼마나 발전을 하실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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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이 저하나는 하나라는 생각은 정말 좋으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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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한테 대하듯 다른 사람을 대하지 말라는 법이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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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 주겠다던 포토토는 어떻게 일을 처리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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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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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저의 주문건은 이나영씨 선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일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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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직원도 저에게 이야기할 것 하나도 다 일일히 물어보고 대답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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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도 마음대로 삭제하실 수 있으실 권한이 있으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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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불쾌하고 억울한 마음은 여기저기에 말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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