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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확인해보니 수령한 사람을 찾지 못했어요
> 노인정에도 없고 집주인도 안받으셨고...ㅜㅜ
> 택배 아저씨는 준것 같다고 하시고......
> 제가 더 신경쓰고 챙겨야 했는데 이래저래 오겠지 하면 기다린 잘못이 큽니다.
> 송장 번호도 안뜨고 해서 늦는갑다... 설이 다가와서 늦겠지 하면 기다린 잘못이네요
> 아이들 사진인데..... 더 마음이 아프고 신경이 쓰이네요..
> 우리 아이들 사진이 어디에 굴려 다니고 있는거는 아니지........
> 제가 답답해서 속 풀이 좀 했구요...
> 다시 인화해서 보내 주심 안될까요???
> 꼭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분실 했을 경우 해 주신다는 답변을 보고 어찌나 감사드리던지.....
>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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