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달력 인화도 무척 맘에 안들어 글을 쓴적이 있는데....
이번 포토북 역시 실망스럽습니다.
제가 처음이 아닌지라 집에 포토토에서 인화한 포토북이 몇 권 있습니다.
지난번 달력도 마찬가지였구요.
컴퓨터 화면상에 조금 밝게 표현이 되는건 늘 같았고 인화하면 만족도가 높았던 터라
계속 포토토를 이용했는데
올초 달력과 어제받은 포토북은 정말이지 넘 실망스럽습니다.
지난 달력에서도 비교컷을 찍어 메일로 전송해 달라고 하셨는데....
귀찮을 뿐더라 사진상으로 잘 표현이 안되어 관뒀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믿고 주문했는데...
컴퓨터화면 그 이상으로 너무 밝게 표현되어 햇빛에 많이 노출된 오래된 사진느낌...해상도를 많이 낮춰 인화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사실 타회사보다 저렴한 가격에 솔깃해서 포토토를 알게되었고,
이후엔 만족스러워 포토토를 찾고 주변에도 홍보아닌 홍보를 했는데 어제 포토북을 받아본 순간엔 화가 났습니다.
즐겁게 추억을 되새기며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포토북을 보는 순간 가족 모두 실망스러하는 모습에 가만이 있을 수가 없어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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