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끌려서 지난 17일 금요일에 결제를 했는데, 늦어도 화요일에는 받을 생각을 했는데.. 화욜 저녁이 다 되도록 택배가 오지를 않아서 주문배송조회를 했더니 발송은 표시되어 있고 송장 번호는 없어서 cj택배 아저씨한테 전화걸어 확인까지 했습니다. 답답해서요.. 영업시간이 지난 관계로 고객센터는 연결이 안 됐고요..
암튼 수요일 아침 10시가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정확히 10시 1분부터 전화연결이 되더군요..
하지만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10시 26분에 겨우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배송 문의를 했더니.. 자기네는 원래 발송하면 다음날 송장번호 기입된다고 하네요.
암튼 전날 보냈다고 하니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주문량이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금욜에 결제를 했으면 늦어도 월욜에는 작업을 해서 화욜에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포토토는 그냥 외국에 있는 업체처럼 마냥 느긋해서 정말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더 실망스러운건.. 사진을 받고 나서입니다. 색상 보정기능을 사용한 죄밖에 없는데, 사진에 검푸른색이 도는 것이 여긴 정말 사진 못 뽑는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8x10 30장 인화해서 사람들에게 선물하려 했는데.. 도저히 사용할 수 없어서 바로 폐기했습니다. 너무 싼 것만 찾으려고 한 제 잘못이라고 하면서요..
암튼.. 중요한 사진 뽑으시려는 분들은 너무 싼 곳 찾지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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