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D란 Carge Cupled Device의 약자입니다. 이는 빛을 전기신호로 바꾸어서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하는 이미지센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아날로그 형식의 카메라(즉. 필름이 빛에 반응을 하여서 색의 명암와 농도를 만들어내 하나의 이미지를 만드는 형식)의 필름이 없이도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을 가능하게 한 하나의 반도체입니다.
우리가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셔터를 누르면 빛이 카메라 안으로 들어오고 그 빛이 CCD를 거쳐서 빛은 명암을 전산화시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디지털 카메라의 CCD는 해상도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의 매우 중요한 부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디지털 카메라를 살 때 CCD 1/8”라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수치는 1/8” 즉 0.555”인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CCD의 수치는 대각선의 길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 CCD의 면적이 클수록 한번에 받아들일 수 있는 빛의 양이 많기 때문에 더 풍부한 빛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더 충실한 재현이 가능합니다. 그만큼 명암의 표현이 풍부하다는 소리입니다. 그렇기에 CCD의 크기가 커질수록 (CCD는 반도체 영역이기에 크기가 커질수록 그 값어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가격과 성능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참고로 CCD는 명암의 재현밖에 하지 못합니다. 즉 흑백이라는 소리입니다.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컬러 디지털 카메라는 CCD앞에 색 필터를 놓았기 때문에 색의 재현이 가능한 것 입니다 | 
CCD란?
